우리 몸이 보내는 당뇨 적신호
성인 10명 중 3명이 당뇨병에 걸린다고 합니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죠? 운동부족이 비만이 되고 당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당뇨병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식습관, 운동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1. 갈증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면서 당이 수분을 머금은 채 빠져나가기 때문에 소변양이 늘어나고, 그 결과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해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2. 피로감 증가
영양분이 몸에서 이용되지 않고 빠져 나가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3. 체중 감소
식사량은 증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당뇨병이 많이 진행되면 몸이 필요한 에너지를 당이 아닌 지방이나 단백질에서 가져오게 되면서 살이 빠집니다.
피부에도 변화가 나타나는데 피부가 까칠해지고 피부질환이 잦아집니다. 피부에 부스럼은 물론 상처가 잘 아물지 않아 쉽게 곪고 흉이 생기게 되며 혈당량의 증가로 세균이 번식하면서 발생하는데, 세균의 번식을 막기에는 몸에 힘이 부족하여 피부열은 물론 무좀에도 취약합니다.
5. 흐리게 보인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가 시야가 흐려지는 것입니다. 혈당이 높은 상황에서는 안구 수정체의 탄력성에 이상이 생기는데요.
수정체 자체에는 손상이 없지만 혈당이 급격하게 변할 때 눈의 근육이 이에 적응을 하지 못해 눈 근육이 초점을 맞추는 게 힘들어지기 때문이라고합니다
하지만 당뇨병 초기 단계 에서는 혈당이 많이 높지 않으면 증상을 쉽게 알아채기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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