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반으로 줄이는 방법
1. 극단적인 표현을 삼간다.
저 사람과는 끝이야!, 열 받아 미치겠어등의 과한 표현은 자제하자. 표현에 따라 기분도 바뀐다.
2.나 같으면 절대..라는가정은 하지 않는다.
엄밀히 말해 그 사람이 나같이행동해야한다는 근거는 없다. 그 사람 입장에선 또 다른 사정이 있을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사람들이 가끔 부당해 보이는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이자. 난 이런 거 못 참아 라고 생각해 봤자 스트레스만 커진다.
4. 사람과 행동을 구별한다.
특정 행동 비판이 아니라 행위자 자체를 용서할 수 없는 나쁜 사람으로 규정함으로써 자신의 분노를 정당화하려는 경향을 주의한다.
5. 오늘 낼 화를 내일로 미룬다.
흥분상태에선 실수를 하기 쉽다. 당장 화 내고 싶어도 일단 미뤄 둔다. 차분한 상태로 대응하는 게 언제나 더 이롭다.
대부분의 경우 분노의 표출은 인간관계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화내봤자 얻는 게 없다고 생각되면 즉각 단념한다.
7. 제3자에게 화풀이하지 않는다.
화가 났을 때는 괜히 타인에게 화풀이 함으로써 갈등을 2배로 키우기 쉽다. 난 화가 났으니까이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외톨이가 된다.
8. 좋았던 기억을 떠올린다.
어떤 사람에게 화가 났을 때 그 사람과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고 그 기억에 몰두함으로써 나쁜 기억을 몰아내려고 노력한다.
내가 주인공인 드라마를 보는 기분으로 한 발 떨어져 생각하면 비극적인 상황도 낭만적이거나 코믹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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